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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과 집 사이에 담과 뒷마당 조경이 남았는데요, 우선 담부터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옆집과 높이 차이가 있어서, 흙이 점점 쓸려내려올수 있기때문에 지지벽을 아주 강하게 설치해야 하는데요, 지지벽위에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지지벽은 블럭이 더 두껍고 강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철근을 박고 콘크리트를 엄청 부어넣더군요. 사실 이 위에 설치하는 펜스벽돌은 훨씬 얇습니다. 옆에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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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가 너무 비싸서... 처음에는 제가 스스로 재료들 다 주문해서 직접 차근차근 쌓아볼까하고 찾아봤는데, 그러면 안되더라구요. 하하. 재료비는 공사비의 15%정도 밖에 안되는것 같은데, 그 일이 엄청 많고 장비도 많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면 해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불가능. 저 혼자 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이유를 바로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 바로 아래 사진이죠. 이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이날 작업하는데 총 6명이 투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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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세우는 작업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뒷마당 조경작업을 시작합니다. 우선 땅을 다 파서 잔디 물 (irrigation water) 파이프랑 밸브를 다 뭍습니다. 이것도 땅 파주는 장비가 없으면 상상할 수 없을만큼 고단한 작업일텐데요, 그래도 기계가 땅을 파주고, 덮어주고 하니까 하루만에 다 끝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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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다 뭍고, 스프린클러라고 물주는 장비들을 다 연결해서 땅에 뭍은 다음에 흙을 원상복구를 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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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뭘 하느냐면 커빙이라고 하는데 (Curbing),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잔디가 자라는 곳고 자갈을 깔 곳을 구분하는 건데요, 저는 이거 어디서 사가지고 와서 연결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즉석에서 콘크리트 섞어서 부어가면 이걸 만드는 기계가 압착해서 모양 만들고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물 뿌려가면서 모양 매끈하게 잡아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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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이 끝나면 이렇게 됩니다. 매끈한 콘크리트 덩어리로 연결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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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크리트가 굳기를 만 하루를 기다린후에, 잔디 회사에서 잔디를 떠가지고 와서 옆에 놔두고 갔습니다. 이렇게 떠온 잔디 (뿌리에 흙이 붙어있는)를 sod라고 합니다. 이것을 일일이 펴서 까는데요, 사람이 옮기지는 않습니다. 작은 운반 기계가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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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그 동안 진행해왔던 집 만들기가 끝이 났습니다. 물론 여기에 모든 것을 다 올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집을 지으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렸습니다. 미국은 뭐 워낙 넓고 기후 환경도 달라서, 집 짓는 방식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 방법으로 모든 미국사람들이 집을 짓는다고 말 하면 안되겠죠. 워싱턴주 동부는 주로 이런 방식으로 짓는다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방법 같습니다. :)

마지막 사진들 올립니다. 이 사진들 찍고나서, 우리 가족은 이사를 했습니다. 클로징 후 딱 5일 후에요. 오른쪽 땅에 집을 짓는 있는 사람과는 좀더 진행이 된 이후에 담을 세우는 것을 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의 집은 완전 오픈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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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마지막 보너스 사진!

조경업체 사장에게 채소랑 토마토 심게 Plant bed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니, 그 업체 사장이 흔쾌히 그 정도는 해주겠다고 하고 갔습니다. (제가 이 뒷마당 조경에 들인 비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T.T 중형 세단 자동차 한대 값이 뒷마당과 펜스에..... 흑). 다음날 업체 사람들이 와서 후딱 만들어놓고 갔는데, 엄청 깊은걸 만들어줬네요. 고구마 같은 뿌리 작물도 심을 수 있겠는데요?  그리고 옆에 Drip-water irrigation system이 설치되어 있어서, 호스만 연결해서 자동으로 물을 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 사람은 이런게 하나씩은 필요하죠. 기본적으로 제가 이전 집에서 옮겨심어야 하는 것만 5가지 (부추, 더덕, 도라지, 쪽파, 미나리). 그리고 나머지는 씨를 사서 심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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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9 22:33 2020/12/19 22:33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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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h Park 2020/12/30 17: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태까지 쓰신 글들 잘 보았습니다
    역시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집을 지으려면 꽤 많은 돈이 들어가는 군요
    미국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집을 짓나 알수있는 글들이었습니다
    너무좋네요, 새로이 들어간 집에서 행복하시고 늘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히 지내세요

    • crinite 2021/01/02 20:37  편집/삭제  댓글 주소

      방문해주시고, 잘 다듬어지지도 않은, 어찌보면 엉성하기까지한 저의 글들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다시 한번 한다고 하면 정말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아시는 분인가요?)

  3. Doo Nam Kim 2021/01/02 17:0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래에서 4번째 사진보니 하늘위로 축하 비행 사절단의 에어쇼도 있었네요. 와,

    • crinite 2021/01/02 20:39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하하, 그러게말이예요. 저도 찍고나서 저게 왜 있지 했었습니다. 높은 고도의 비행기 구름입니다. :)

집이 거의 완공이 되어가면서 어찌나 바쁜지, 저의 개인 홈페이지에 글하나 쓸 시간이 없었네요. 이미 이사한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인데 말이죠... :)  이전 글을 보니, 집 외벽 스터코 준비까지된 상태였더군요. 사진을 골라보니, 도저히 시리즈를 7편에서 끝내지 못할것 같아서 결국 8편까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날 갔더니, 야외 패티오 천정을 이렇게 스프레이로 페인트 칠을 한것을 봤습니다. 아 이제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페인트를 칠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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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도 이날 카페트랑 각종 욕실물품들이 설치되었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서 이제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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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그 다음날인가? 본격적으로 스터코 페인팅을 시작합니다. 스터코 페인팅은 백색 콘크리트에 페인트를 섞어서 그 페인트/콘크리트 반죽으로 기존에 스터코 작업을 해 놓은 집표면에 바르는 것입니다. 3인이 1조로 해서 계속 돌아가면서 작업을 하더라구요. 밑에서 올려주면 위에서 척척 발라서 미장을 합니다. 보고 있으면 "역시 기술자들이구나"를 깨닫게 되죠. 색상을 25% 연하게 했는데, 잘한 결정같습니다. 이 정도도 충분히 진하네요. 원래 색상 그대로 갔었으면, 훨씬 짙은색의 집이 되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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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계 당시 잊어버린 (혹은 전혀 생각지 못했던) 집 옆으로 사이드워크 콘크리트를 추가했더니, 빌더가 바로 사람들 불러서 이렇게 콘크리트 부을 몰딩(molding)을 설치했습니다. 이게 왜 필요하냐면요, 다들 큰 쓰레기통들을 집 옆에 두는데, 그걸 끌어서 옮기기에는 잔디밭이나 자갈밭은 좀 불편하거든요. 빌더가 바로 계산하더니, 이거 추가하는데만 $1,300 추가비용 발생했습니다. 잘 모르고 처음에 집 짓기 전 옵션 고를때는 100불, 200불에 벌벌 떨었는데 (하하), 후반부로 가면 돈 $1,000불 뭐 우습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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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갔더니, 이렇게 바로 큰크리트 부어놨더군요. 이 길 가운데에는 금속 문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옆에 이웃과 담벼락을 세울때 공사를 같이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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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벽난로에 제가 고른 돌이 붙여졌습니다. 엘도라도라는 회사의 Silver Lining이라는 돌들인데요... 잘 붙어있길 바랍니다. 돌도 디자인이 너무 많고 다양해서 고르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하하 아직 청소 전이라 바닥이 엄청 지저분하네요. 그리고 제가 추가옵션을 요청하지 않은 블로우어가 빌더의 호의로 설치되어 있어서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바람을 앞으로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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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수기(Water Softener)가 설치되었습니다. 뭔가 디자인이 독특하네요. 위에 사용설명서 읽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 물이 미끌미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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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에 집 계획을 세울때 양쪽 펜스랑 뒷편 조경은 추가하지 않았거든요. 저의 부동산 중개인이, 나중에 따로 견적받아서 하는게 조금이나마 싸게 한다고.. 그래서 이 빌더는 Front yard 랜드스케이핑만 해줍니다. 이것도 어떻게 할 것인지 빌더를 만나서 회의를 하고 빌더가 스프레이로 대략 그려놓고 회의를 마쳤습니다. 그 사이에 저는 따로 조경하는 업자들 몇군데에 견적도 받아보고 했었지요. 조경하는게 돈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지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고른 업체 사장님과 어떻게 펜스를 만들고 앞에는 어떻게 막고, 블럭 색깔은 어떻게, 그리고 지지벽(retaining wall)은 어떻게 설치할지 상당히 고민을 했습니다. 밑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왼쪽 옆집은 지대가 조금 높습니다. 저랑 왼쪽에서 집을 짓는 사람이 모두 모여서 어떻게 할것인가를 결정하고 나서, 비용은 반반 부담하기로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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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과 펜스는 안되었지만, 일단 빌더가 우리와 한 계약에 따라 집을 완성했습니다. 이때가 집을 클로징하기 1주일 전 정도되었습니다. 그 1주일동안 뭘 하느냐구요? 전문 청소업체가 집안을 대청소를 하고, 창문 유리 다 닦고.. 다시 빌더가 파란색 테이프 들고 다니면서 미비한 부분 마무리 작업을 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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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날 조경업체가 뒷마당 경사면 현무암 돌을 깔았을겁니다. 이 작업을 하기전, 집 경사면에 우선 잡초가 나지 않게 fabric을 다 덮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쇠로된 클립들을 군데 군데 박아서 고정시킨 다음에, 1 x 1 inch 정도 되는 돌들을 덮는건데요..이 경사면 벽에 현무암 돌 덮는데만 7000불 넘게 들었습니다. 엄청 비싸네요. 다른 업체는 더 비싸게 부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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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은 초벌덮기를 할때인데요, 돌 색깔이 흙먼지와 섞여있어서 색깔이 현무암처럼 안보이네요. 그래도 다 덮고나서 비가 한번 오고나면 깨끗하게 됩니다. 아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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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가 이제 집이 다 완성되었으면, 모든 사람들을 모아서 Final Walk-through 미팅을 하자고 합니다. 클로징하기 며칠전이었던것 같아요. 약 1시간 동안 많은 정보들을 알려주더군요. 바인더에 많은 서류도 담아서 건네주고, 같이 돌아다니면서 어떤것은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것은 또 어떻게 하고.. 집들을 구석 구석 살펴보며 이런것들을 알려주는 미팅입니다. 사실 이때도 미비한게 보이면 보완을 요청할 수 있지요. 그리고 집은 워런티 기간이 1년, 2년, 10년 이렇게 항목별로 카테고리가 있는데, 나무로 지은 집이다보니, 한번 봄여름가을겨울 지나면서 조금 프레임이 틀어질수도 있고 드라이월도 벌어질수 있으니, 1년안에 보이는 문제는 연락만 하면 다 수리를 해 준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렇겠지요. 더운 여름에 나무 프레임을 올렸는데 추운 겨울이 되면 목조 건물은 뭔가 조금씩 달라지긴 할겁니다. 다 끝나고 헤어지기 전에, 그래도 인생에서 내 집을 짓는다는 기회는 자주 올 것 같지 않아, 기념으로 남길만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왼쪽에 Laura는 빌더의 리얼터(부동산 중개인), 그 다음은 Jason, 빌더회사 대표, 그리고 그 다음 키가 큰 Jim은 저의 부동산 중개인, 그리고 우리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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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을 짓는 자체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아직 몇가지가 남았지요. 그래서 다음편에 한번 더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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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9 21:31 2020/12/19 21:31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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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착공 이후, 거의 3달하고도 반이 지났습니다. 지난번 업데이트 이후에 꽤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것을 세부적으로 다 올릴수는 없지요. 따로 물어보시면 이야기해줄수는 있습니다. :)

빌더가 우리 집 짓는 땅에다가 푯말을 세웠습니다. 뭐 이렇게 하나봐요. 저의 리얼터를 통해서 어떻게 써 줄지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그냥 패밀리 네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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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갔더니, 각종 타일이며 나무 마루바닥 재료, 아무튼 집 안에 붙이는 여러것들이 도착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는 것은 우리가 고른 Shaw 브랜드의 Engineered Hickory 나무입니다. 윗판에만 hickory 나무이고, 밑에는 다른 나무들이 겹쳐져있습니다. 이 정도면 방을 제외한 거실 전체를 깔 수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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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후 갔더니, 이렇게 거실에 다 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보호를 위해 종이를 덮어놓더라구요. 사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어야하니 이렇게 해놓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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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지나서 주문한 캐비넷들이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쌓아놓고보니 그 부피가 엄청나네요. 우리는 모두 하얀색으로 칠해달라고 해서 모두 다 정말 하얗습니다. 설치하다가 기스도 나더라구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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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드디어 외부 스터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두번 바르는데, 지금 바르는 것은 첫번째 바르는 것입니다. 시멘트와 폴리머, 그리고 유리섬유가 포함되어있는건데 이것을 골고루 잘 섞어서 집 전체에 바르고 있습니다. 이 작업 하는데, 꽤 많은 인부들이 필요합니다. 공사할때 주변에 차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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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넷이 설치되고나서 며칠 지나서 주방이랑 욕실 캐비넷 위에 덮는 Quartz 카운터탑이 덮여있네요. 이때는 아직 초반이라 어수선해보이네요. 지금은 많이 달라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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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어느날, 뒷마당 Covered Patio에 콘크리트를 부었습니다. 이 작업은 차고앞 드라이브웨이에 콘크리트 부을때 같이 작업을 했는데요, 상당히 깔끔해보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저녁에 햇볕이 너무 강한데, 이번 집은 좀 그늘에 앉아 있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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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라지에 설치된 순간 온수기입니다. 이번 집에는 보통 미국집에 달려있는 커다란 물탱크가 없고, 순간 온수기가 달려있습니다. 써보면 알겠지요. 이게 더 좋은 방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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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얼마지나서 빌더가 연락이 왔습니다. 집 안에 스터코 마지막 색상 샘플을 가져다 놓았으니 살펴보라고, 그래서 가보니 이렇게 놓여져있네요. 어두워서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들고 나와서 집 벽에다가 대어 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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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페인트집에서 본 색상표에 비하면 실제 색상이 너무 어둡습니다. 하얀색 트림과 너무나 대조가 되네요. 그래서 결국 이 색상에 25%를 연하게 한 색상 샘플에다가 싸인을 했습니다. 나중에 딴말 할것 같은 선정항목은 빌더가 우리한테 싸인을 직접하게 만듭니다. 하하.. 안 그러면 나중에 다시 해야 할지 모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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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HVAC 시스템 조절장치와 외부 실외기가 설치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크네요. 지금 집에 있는것의 두배 크기는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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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벽에 있는 벽난로와도 연결이 되었습니다. 아직 벽난로를 꾸며줄 돌은 도착하지 않았지만, 우선 불을 붙여놓더라구요. 스위치를 켜면 벽난로에 불꽃이 확 피어오르는데, 전원을 꺼도 pilot light라고 아주 조그마한 불씨가 살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개스 벽난로가 이렇게 작동이 되는것인줄 전혀 몰랐었습니다. 밑에 우측 하단에 작은 빨간색 불꽃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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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완공이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바깥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이 '미국에서 집짓기'시리즈도 마지막 한회가 남아 있는 셈이네요. 참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된 경험이었고, 또 여전히 배우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집을 짓는다면, 훨씬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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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21:27 2020/10/25 21:27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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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완성된지도 한달여가 지났습니다. 그 동안 외부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지만 내부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집안에 들어오는 전기 계량기가 붙었습니다. 처음 쓰는 전기 계량기는 모든 숫자가 0이군요. 너무 당연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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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계량기 뒷편, 즉 차고 안쪽에는 이런 전기 차단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위로 전기가 나가는 선들이 매우 복잡하네요. 차고 윗편 지붕을 통해서 집 전체 구석 구석 전기선이 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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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electric box들이 집안 구석 구석에 설치되었습니다. 이것은 전기 콘센트, 케이블, TV, 전구 박스, 각종 스위치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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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부 전기작업이 끝나고 나서는, 시청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답니다. 당연히 내부 벽을 만들기전에 검사를 해야겠지요. 시청 검사가 끝나고 다음날인가? 차고 바닥에 콘크리트가 깔렸습니다. 아주 표면이 매끈합니다. 마치 물이 얼어있는 듯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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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 밖으로 연결되는 좀 큰 문 3세트와 각종 단열재들이 도착했습니다. 단열재는 집 밖에 냉기/열기를 막기위한 유리섬유(Glass Fiber)인데요. 같은 집이라도, 차고쪽에 붙이는것, 집 바닥, 벽, 천장에 설치하는게 모두 다릅니다. R 수치로 표시되는데요 단열이 더 필요한 곳일 수록 더 두꺼운 단열재를 채워넣더라구요. 이 단열재도 시청 검사대상입니다. 생각보다 검사항목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밑에 보이는 R-19는 우리집에 쓰인 것중에 가장 얇은것인데요, 이것들은 차고벽에 단열할때 쓰는 것이고 대부분 벽면은 R-22, 집 밑에는 R-32? 지붕에 올린건 사실 못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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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단열재 사용기준    <- 여기를 클릭하시면 각 지역별로 어느정도 수준의 단열재를 써야하는지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것들은, 집안에 드라이월(Drywall: 석고보드)을 설치하기 위한 재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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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붙이는 위치에 따라 종류가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드라이월 설치하기 전에 또 방습용 비닐을 덮습니다. 집 벽에 밖과 안사이에 상당히 보호막이 여러층으로 되어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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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청의 검사가 끝나고, 드디어 드라이월 설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와서 너무나 빨리 해버리더군요. 저는 며칠 하는 줄 알았는데, 이틀이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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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때 즈음 아마 빌더한테서 공식문서 한장 받았습니다. 집이 완성될 날짜를 명시한 서류인데요, 저랑 저의 와이프의 서명을 필요로 하더라구요. 이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했는데, 이 날짜를 기준으로 제가 은행 모기지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모기지 클로징하는 날짜가 이 날짜에 맞춰져서 진행이 되는 것업니다. 그런데 이 서류 밑에 한줄 더 들어가 있습니다. COVID-19으로 인해 일정상 지연될수 있다라는 조건! ㅎ 혹시나 그때는 책임을 누가 지는건가요?
 

그 다음 우리가 골라야 하는게, 집안에 조명들입니다. 조명 전시장 방문하고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고를 옵션이 너무 너무 많은 것 입니다. 집 자동차 차고 앞에 다는 작은 등만 해도 아래와 같이 선택의 폭이 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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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 어떤걸 잘 골라야 하는지 모르니깐, 여기 우리 담당자가 우리가 뭘 골라야 하는지 적혀 있는 서류와 함께, 엄청 두꺼운 카탈로그 책자 4권을 주고 한번 훑어보라고... 하하.. 제 아내가 이걸 다 훑어보겠지요. 저는 제가 직접 안 고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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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후 며칠 지나서 현장에 가보니, 스터코 벽을 설치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해 놓았습니다. 나무판으로 되어 있는 외부 벽에 검정색 두꺼운 비닐을 둘러감고, 그 위에 하얀색 스티로폼 판을 붙인 후, 철망을 다시 붙였습니다. 이 철망을 통해서 시멘트-폴리머들이 달라붙어 있게 하는것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의 집들은 대부분 사이딩(Siding) 아니면 스터코(Stucco)입니다. 사이딩은 나무판을 겹쳐지게 붙이는 거고, 스터코는 시멘트-폴리머를 벽에다 바르는것입니다. 나중에 페인트를 칠하고 나야 어떤 느낌이 나올지 알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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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때문에 집이 하얗게 보이네요. 나중에 시커멓게 변하겠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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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20:55 2020/09/17 20:55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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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기초공사가 끝나고, 각종 목재들이 도착 후 그 다음 월요일부터 목수들이 빠른 속도로 집을 지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집 바닥을 까는데, 하루면 다 완성을 하더라구요. 이 날은 점심먹고나서 잠깐 소화도 시킬겸 혹시나 해서 현장에 들렀는데, 이날 낮에 안가봤었으면, 바닥을 어떻게 까는지 전혀 모르고 지나갈뻔 했어요. 저렇게 집 바닥에 공간에 있어서, 밑으로 기어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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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부터 이렇게 목재 프레임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첫날에는 아래에서 보는 것 처럼 부실한 기둥들이 보이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두꺼워지고 많은 목재들이 덧붙여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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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신기한지, 아이들도 여러군데 돌아다녀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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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마도 그 다음날이었을 겁니다. 프레이밍 할때는 진도가 빨리 나가기 때문에 매일 가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루하루가 엄청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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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기본 프레이밍은 완성이 되었고, 지붕 뼈대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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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올리는 것은, 벽 만드는것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지붕위에 올라가서 지게차가 올려주는 목재들을 2-3명이 협업으로 설치하더라구요. 그래도 목수들이 쓱싹쓱싹 어느덧 아래와 같이 지붕까지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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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것보다 엄청나게 많은 목재가 집을 짓는 과정에 사용됩니다. 집 안에 들어가서 그냥 윗천장 한번 찍어봤어요. 콘크리트를 주로 쓰는 한국과 비교하면, 많이 다르죠. 집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목재들을 연결합니다. 나중에 드라이월을 발라버리면 깨끗한 벽면이 되는데, 그 윗편에는 이렇게 많은 목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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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나무가 얹혀지자, 빌더가 이런 표시판을 입구에 붙여놓았네요. "관계자외 접근 금지". ㅎ 제가 빌더한테 물어보니, 우리들은 들어가도 된다고 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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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 구조가 완성되고나서, 그 다음 며칠 동안은 배관 전문업자들이 와서 집 밑에 공간을 통해 각종 상/하수도, 연수기 라인, 세탁기/건조기/냉장고, 키친 아일랜드 라인을 모두 연결했습니다. 밑에 들어가서 이 작업을 하는것도 엄청난 일이겠더라구요. 밑에 사진은 세탁실 배관 라인의 모습입니다. 집을 직접 지을때 장점은 제가 이런 위치나 내부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를 다 알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지붕위에 나와있는 각종 작은 파이프/환기구들이 무엇때문에 나와 있는지를 다 알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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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관이 만들어지고 나니, 방수목적의 지붕 재료들이 지붕에 얹어지고, 창문들이 끼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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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가장 잘 보이는 창문에 뭔가가 붙어 있네요. 가까이 가서 봤더니, 시청에서 발급한 빌딩 퍼밋의 검사표 같은 것이더라구요. 각 세부 항목별로 시청에서 나와서 검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집을 완성한 다음에는 세부적인 것들을 검사할 수 없으니, 각 단계별로 와서 담당자가 싸인하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밑에 사진과 같이 뭔가 문제가 있으면, 수정 시지 종이를 끼워놓고 갑니다. 한국에서 집을 지어보지 않아서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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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붕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3명의 인부가 올라가서 작업을 하는데, 이 작업은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리더라구요. 꼼꼼히 하지 않으면 비가 샐지 모르고, 그러면 나중에 보수작업 하러 또 와야 할 것이라, 완성하는데 며칠 걸리더라구요. 미국은 지붕을 덮는 재료가 다양한데, 제가 사는 동네는 주로 아스팔트 싱글(Shingle)을 씁니다. 이것도 수명이 15년짜리가 있고, 30년짜리가 있는데, 저의 집은 30년짜리가 기본 옵션에 있었습니다. 빌더 말로는 여름에 깔면 좋은 점이 뜨거운 태양열에 살짝 녹아서 서로 겹치는 부분이 확실하게 달라붙는다고 하더라구요. 이 도시에 전매특허인 강한 바람이 불기전에 확실한 고정이 필요합니다. 그냥 얹어 놓은것은 아니고, 다 못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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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각종 유틸리티와 에어콘/히터가 설치됩니다. 지붕에 작업을 할때 다 같이 하더라구요. 지금 짓고 있는 집은 공기 필터가 2개더라구요. 3개월에 한번씩 필터 교체 비용이 제법 들어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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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에어컨/히터 장비입니다. 이게 건물밖에 설치되는 실외기에 연결이 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한쪽으로는 뜨거운 공기가 나가고, 다른 한쪽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나가는것 같아요. 빌더에게 나중에 물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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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빌더한테 그냥 공짜로 이것 좀 해달라, 저거 좀 해달라.. 하고 조르지 않아서인지, 혹은 우리가 너무 어리숙한 사람이어서 빌더가 측은지심(?)을 느꼈는지, 빌더가 그냥 몇가지를 업그레이드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야외 Patio에 BBQ gas 그릴에 연결할 천연가스 line도 빼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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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 거실에 설치되고 있는 벽난로 내부에 순환기(Blower)도 달아주더라구요. 앞으로 계속 무료 업그레이드를 부탁드립니다. 제이슨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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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붕 공사가 끝났습니다. 깔끔해보이네요. 드디어, 이제 집 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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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의 바깥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자, 빌더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Electric Walk-through 미팅을 하자고 하면서요. 날짜를 정하고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집 밖, 거라지, 거실, 각 방과 욕실등등에 각종 전기/조명/케이블/전화/인터넷/이와 관련된 스위치등을 어디에 설치할지 확인하고 표시하는 미팅입니다. 콘센트(미국에서는 아울렛) 및 스위치는 벽에다 마커로 표시하고, 전등은 그 위치의 바닥에 오렌지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밑에 지금 설명하면서 표시하는 양반이 우리 빌더 Alderbrook Homes 대표 제이슨 웨스트입니다. 그 위에 천장에 전등이 달리는거죠. 우리는 미국식의 어둠이 싫어서 추가로 Canned light를 많이 요청해서 거실 천장에 많이 달기로 했습니다. 저는 밝은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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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사진들을 많이 올렸네요. 이렇게 집 짓는거 보니, 종합 예술같더라구요. 빌더가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어서 각종 사항을 점검하고, 하청업체들이 와서 각 부분들을 하고나면 점검하고, 이렇게 집이 지어지네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밖에서 보이는 변화는 별로 없고, 내부 공사가 꽤 오래 된다고 합니다. 아직 완공까지 3개월 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다음 업데이트는 꽤 시간이 지나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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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6 19:04 2020/08/16 19:04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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