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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예매했던 Cleveland Indians와 Seattle Mariners 경기를 드디어 보러갔습니다.
시애틀에서 하는 1박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리 경제적이지 못한 것 같아, 경기 당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자다깬 아기들을 거의 들쳐업고 출발한 셈인데요...
그래도 Federal Way에 있는 한아름 마트에 도착하니 다들 쌩쌩하게 깨어 있네요..
아래는 무연이 사진입니다. 많이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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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트에서 장을 보고, 옆에 한식 중국집에서 짜장/짬뽕/왕만두/탕수육 먹고~ (탕수육은 서비스!)
드디어 Seattle Mariners의 홈구장인 Safeco Field로 갔지요. 저 멀리 Stadium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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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처에 도착해보니 경기장 주변에 주차할 공간도 많고, 사설 주차장도 $5짜리가 많더라구요. 어흐흑
이런 상황을 먼저 알았다면, 인터넷으로 20불짜리 주차티켓 안샀을껀데요..
암튼 우리가 주차한 곳은 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6층짜리 주차타워에 그것도 6층에 주차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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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에서 보면 Safeco Field의 뚜껑(지붕?)이 보입니다. 이때는 잘 몰랐는데, 자세히 보면 두겹이 겹쳐져 있습니다.
시애틀은 비가 자주 오기때문에 돔구장이 아니면, 경기 일정에 차질을 많이 빚어서 이렇게 지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일본의 도쿄돔처럼 완전 밀폐식이 아니라 천장만 가리고 옆으로는 공기가 통하는 형태이죠.

경기가 시작할 때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이렇게 지붕 뚜껑이 한쪽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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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폭발물 및 외부 음식물 반입여부 검사하고, 표검사하고 들어가니
앗! 오늘은 Salute to Kids Day라고 입장하는 어린이들 모두에게
이치로 이름이 새겨진 T-Shirt를 나눠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무연이, 나연이 것 해서 두 장을 받고 들어갔습니다. 벌써 안에서는 미국 국가 부르고 있더군요.

암튼, 딱 들어가니 역시 구장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색상도조화가 잘 되어 있는 것같고
구석구석, 층간 사이마다 있는 많은 수의 LCD 전광판들..
거의 전뱡향에 다 설치되어 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밑에 사진은 1루측에서 좌익수 쪽으로 보면 볼수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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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마리너스에는 현재 이치로가 가장 인기가 있는 스타죠. 10년 연속 200안타의 대기록을 세우 선수.
오늘은 어린이를 위한 날이여서 경기 시작전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 꼬마는 이치로 선수의 사인볼을 받고
엄청 기뻐하더라구요. 이치로는 5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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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추신수 선수!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ㅎㅎ 멀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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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석때는 행운의 안타로 출루 했습니다. 두번째는 잘 맞은 중견수앞 안타! 야호 연타석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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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17번이 추신수 선수의 클리브랜드 번호지요. 밑에는 수비하는 모습의 추신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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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정리하는 타임에는 사람들이 나와서 정리하다가 갑자기 단체로 춤을 춥니다.
비싼 돈주고 들어오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많이 제공해야 하겠지요.. ㅎㅎ
밑에 이치로 또 수비하러 뛰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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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런데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시애틀은 비가 자주 오는 동네라서... 그런가 하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져서 하늘을 쳐다보니......
오호~~ Safeco Field의 지붕이 서서히 닫히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밑에는 연속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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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쉽게 비를 막을 수 있다니.. 너무나 좋은 시설이 부럽기만 합니다.
잠실이나, 사직, 문학구장은 제쳐두고라도, 대전, 광주, 대구 구장은 정말...
그 인기에 비하면 정말 어떻다고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열악한 야구 환경이지요...
그것도 명색이 프로야구가... 그것도 명문팀들이 연고 구장으로 있는데...말이죠..

아무튼 당시에 정확하게 시간을 재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돔구장으로 변신하고 나니, 분위기나 느낌도 많이 틀려지더라구요.

다음 글에서 남은 사진들 보여드리지요..

2011/04/12 00:28 2011/04/12 00:28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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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auree 2011/04/13 06:0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무연이가 정말 얼굴도 살이찐것같고 크기도 한것 같고 T 도 받았다니 홍재?

    • crinite 2011/04/24 21:15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런데 그렇게 받은 T-shirt 두장에 모두 ICHIRO 라고 일본인 스타 플레이어 이름이 적혀 있어서, 집사람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요? ^^

작년에는 여기 Tri-Cities의 싱글 A 팀 야구 경기를 보러 갔었는데요.
금년에는 큰 마음 먹고, 시애틀 마리너스의 홈 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얼마전에 좌석 3자리랑 주차 티켓을 인터넷으로 구매 했습니다.
무연이도 좌석을 사야하더라구요, 하긴 큰 애를 3-4시간 동안 무릎에 앉혀서 볼 수는 없겠지요.

상대팀은 당연히 우리의(?) 추신수 선수가 뛰고 있는 Cleveland Indians 입니다.
일정표를 살펴보니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애틀에서 경기가 있더라구요.

우리는 그래서 4월 10일 일요일 낮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야간 경기가 집중이 더 잘 되겠지만, 아기들도 어리고 밤 늦게까지 보는게 부담이 되어
일요일 낮 경기를 관람하기로 결정한 것이지요.

좌석은 1루측 1루 베이스 조금 지난 외야 1층. 
나름 가까이서 추신수와 이치로를 보기 위해 거금을 투자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우익수!!)
거의 한 좌석당 45불 수준(택스 포함) 이고, 한국돈으로 주차비 포함 거금 20만원 정도 됩니다. 헐헐..

그래도 이때 아니면 또 언제 보나 해서 과감히 질렀습니다. 택스 리턴의 영향인가요? ㅎㅎ

어릴때 대구구장에서만 프로야구를 보다가,
대학교 1학년때 생애 처음으로 잠실 구장 들어가보고 그 규모에 놀랐었는데..

아마 이 시애틀 경기장을 들어가면 그 크기에 또 한번 놀라겠지요?
4만 7천명을 수용하는 돔구장인 Safeco Field. 우리 가족이 앉을 곳은 화살표 끝지점 정도 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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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여름의 가족 여행지는 Yellowstone National Park로 결정했습니다.
이곳 제가 사는 곳에서 운전해서 가면 순수 운전시간만 편도 10시간 가량 걸리는 곳인데요..
여기 또한 이 때가 아니면 못 갈 것 같아서 실행에 옮기려고 합니다.

2005년도에 Grand Canyon National Park을 가보고 그 웅장함에 놀랐다고 하면
아마 이번 Yellowstone National Park에서는 신비함에 놀라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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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간헐천들이 많이 있고 뜨거운 물이 콸콸 솟아 올라오는 곳이지요
곰이나 버팔로와 같은 다양한 야생동물도 많고, 사계절이 공존하기도 하고...
암튼 3박 4일의 일정을 다녀오기 위해 숙소 예약을 마쳤습니다.

옐로스톤은 여름 한철 장사 하는 동네여서 뭐든지 엄청 비싸네요.
더군다나 국립공원 안에 전망 좋은 숙소는 1년 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네요.
상대적으로 늦게 준비한 우리가족은 그나마 운이 좋게 적당한 위치에 둘째날 숙소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날들은 북쪽 입구인 Gardiner라는 도시에서 숙박을 합니다. (숙박료만 500불이 넘네요.. T.T)

아무튼, 아기들이 이 장거리 여행에 좀 고생하게 생겼습니다. 뭐 다 추억이겠지요. ㅎㅎㅎㅎㅎ
2011/03/18 01:05 2011/03/18 01:05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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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연엄마 2011/03/18 01:1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우리가 엄청 호화생활하는 포닥가족으로 보겠는걸.... -,.- 평소에는 궁상떨고 삽니다. 오해마시길~

  3. hyunjoo 2011/03/18 10:1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언니 글에 빵 터졌어요~ㅋㅋ 저희도 비슷한 자리였던거같은데 이치로도 우익수라니 완전 기대되는군요~저흰 한 2시간전에 가서 싸인받는거 트라이할생각이에요 ㅋㅋ경기장 소음이 장난아닌데 아가가 잘 견뎌줄지 아주 걱정되지만 그래도 얼렁가고싶네요 ^^

    • crinite 2011/03/23 00:2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 그런데 시애틀 사는 사람 왈 "4월 초면 여전히 가랑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돔구장 지붕 열고 사진과 같이 좋은 날씨에 야구 관람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던데요.. 음 듣고 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일요일 오전,
무연이가 Skytrain이 꼭 타고 싶다고 노래를 해서...
결국 아침에 타러 갔습니다.  ㅎㅎㅎ
다행히 6세 이하는 무료라서.. 성인들만 요금을 내고 두 정거장 다녀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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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Skytrain st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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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차를 몰아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미국 국경쪽으로 가야 하니깐요....
저 멀리 국경선을 알리는 깃발과 건물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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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진은 미국에서 캐나다 쪽으로 올라가려는 차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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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톨게이트 지나가는 것 같지요?

경계에는 이런 표지석이 서 있더군요... 이런 간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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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캐나다에서 미국 들어가는 것도, 한국의 톨게이트 통과하는 것과 진배없습니다.
여권 보여주고, 저의 워싱턴주 운전 면허증 보더니, 차안에 남은 음식 있냐? 현금 얼마 가지고 있냐?
그런거만 물어보고 바로 통과.. 물론 좀 의심이 가면 옆에 Parking lot에 세우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암튼, 국경을 넘어 시애틀 린우드에서 한국마트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설프게 점만 찍고 온 듯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뭐 이정도면 가족 여행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특히 날씨가 매우 좋아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이제 본업에 다시 충실해야겠습니다. 하하..

2010/09/06 23:46 2010/09/06 23:46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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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yunjoo 2010/09/09 22:2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3일동안 아이들과 가능한 스케쥴인가요?와 정말 알차네요 ^^

    • crinite 2010/09/11 00:55  편집/삭제  댓글 주소

      조금 타이트 하긴 했지요... ㅎㅎㅎ
      빅토리아 섬을 제대로 못본게 좀 아쉽네요..
      밴쿠버쪽은 북쪽에 North, 서쪽에 Richmond, 남쪽의 Surrey, 동쪽의 Coquitlam까지 둘러봤는데 말이죠...

      그런데 뭐 대강의 분위기는 느꼈으니 만족합니다.

      ㅎㅎ

  3. 무연외삼촌 2010/09/13 03:0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우리 무연이 늠름하니 잘 있구나~~
    제빈이도 무연이 가끔 찾는데...보고 싶네~~
    나연이도 보구 싶고...요즘 들어 왜 이리 내 조카들이 더더욱 보고 싶은지..^^;
    건강하게 커서 만나자~~

    • 무연엄마 2010/09/13 14:41  편집/삭제  댓글 주소

      늠름... 오히려 요즘 아기가 되어가는 것 같애. ㅠ.ㅠ
      제빈이는 많이 컸겠다. 쭉쭉 자라는 키 우리 무연이한테 좀 나눠줘~~~

    • crinite 2010/09/20 00:16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네, 애들이 많이 많이 커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4. 무연외할매 2010/09/19 03:4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요즘 바쁘다는데 몸조심하고 조금씩 쉬면서 하게 무연 나연 소리 항상고맙고 김서방께 고맙께 생각하네 오늘 제빈이랑 식구들 와서 저녁먹었는데 생각나고 조금은 보고싶지만 더반감게 만날날을 생각하며 참기로 하네 건강하게 진량소리모

    • crinite 2010/09/20 00:1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장모님,
      여기에까지 글을 남기시다니.... ^^a
      앞으로 자주 들러주셔서 사진들 봐주십시오.

  5. 무연외삼촌 2010/09/19 03:4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주말 잘 보내고 있지?
    중요한 프로젝트 일정떔에, 추석때 출근을 하게 되어, 오늘(일요일) 부모님 찾아뵈러왔네.
    와서, 어머니께 영모 블로그 바로가기아이콘도 만들어드리고, 요즘 어머니 컴퓨터 배우시는데 몇가지 알려드릴것도 알려드리고, 직접 글도 남기시게 알려드렸더니, 위에 글도 남기셨네..
    그곳도 날씨가 서늘해졌지? 여기도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아침밤으로는 이젠 제법 쌀쌀해지네..
    무엇보다 건강 유의하고, 일하다가 힘들떄가 있더라도 이또한 잠깐이라 생각하고 충분히 극복할수있다 생각하다보면 충분히 극복할것이고 훨씬 더 나아진 내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야...
    화이팅이다!!! 잘지내렴...영모야..
    P.S: 추석 잘지내!

    • crinite 2010/09/20 00:1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예, 형님도 추석 잘 보내십시오.

      여기도 벌써 밤에는 날씨가 매우 쌀쌀합니다.

무연이는 다리에서 막 달려갑니다. ㅋ...
이 다리는 Main bridge는 아니고 높은 나무들 위를 지나가도록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겁쟁이 김무연이는 아직 자기가 지금 있는 곳이, 얼마나 높은 곳인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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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이.. 나무위에서.. ^^
이제 좀 아가씨 같아지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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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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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토템인데... 또 무연이 기겁을 하고 숨습니다. ㅎㅎㅎ  엄마랑 나연이만..


점심을 먹고 이번에는 Queen Elizabeth Park을 갔습니다.
이 곳은 나름 언덕 위 높은 곳에 위치해서 밴쿠버 시내가 어느정도 내려다 보이는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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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이가 유모차를 타고 싶다고 해서, 나연이가 걷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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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잘 꾸며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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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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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늪지에 산다고 하는 큰 식물입니다. 저를 쌈 싸먹어도 될 만큼 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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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를 돌려서 이번에는 밴쿠버 남서쪽에 있는 Surrey 쪽에 있는 도시 White Rock에 갔습니다.
풍경이 멋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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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셀프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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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이를 안고 있는데 무연이가 동시에 안아달라고 해서 이렇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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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제법 불었습니다.
멋진 풍경.. 특히 이 사진 왼쪽 위에 있는 갈매기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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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기도 잡고, 게도 잡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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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끝으로, 다시 차를 Surrey 시내로 몰고가서 한국인 식당 '아리랑'을 들렀습니다.
간만에 맛있는 순두부찌개와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숙소로 돌아왔지요...


2010/09/06 23:30 2010/09/06 23:30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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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틑날 아침입니다. 이제 모두들 좀 더 쌩쌩해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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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나서서.. 밴쿠버 다운타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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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는 밴쿠버의 상징인 Lions Gate Bridge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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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스탠리 파크를 둘러보기로 했기 때문에 몇장 연속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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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런 나무들로 빽빽히 둘러싸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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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나무 둥치 엄청 큽니다. 우리가족이 너무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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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은 일부만..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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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기를 지나서 북쪽의 Capilano로 갔습니다. 여기에는 Suspension Bridge가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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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들은 강 상류에 위치한 공원 사진이고 Suspension bridge는 좀 더 아래쪽에 있습니다.
여기는 입장료가 성인의 경우 1인당 약 35불? 헐..  비쌉니다만.... 뭐 여행이니...

밑에 사진은 건너기 전 위치에서의 사진이고, 그 다음은 건넌 이후 사진입니다.
더군다나 이 다리가 상당히 흔들리기 때문에, 옆의 줄을 잡지 않고 건너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 무연이는 막 달려 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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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는데 나연이를 안고 지나오느라 무지 힘들어했던 집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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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을 조련시키는 아줌마들과 새들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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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2010/09/06 22:55 2010/09/06 22:55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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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미국의 노동절 휴일이 연결되어 있는 주여서,
금요일에 휴가를 하루 사용하여 2 3일 캐나다 밴쿠버를 다녀왔습니다
.
김연아가 금메달을 땄던 지난 동계 올림픽 대회가 열린 곳이지요


암튼, 주변에 몇몇 Canadian들의 정보까지 받아가면서 여행 계획을 잡았습니다
.
상당히 빡빡했지만, 밴쿠버 따로, 빅토리아 섬을 나중에 또 가기는 좀 그런 것 같아서..
1 shot 2 kill을 위해 아래와 같은 Route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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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여기서 시애틀을 지나 Anacortes 항구까지 가서,
거기서 Ferry를 타고 빅토리아 섬의 Sydney 항구로 가서 빅토리아 지역을 조금 살펴 보고
,
거기서 나나이모(Nanaimo) 항구까지는 육로를 이용한 다음, 다시 나나이모항에서 Ferry를 타고
밴쿠버의 남서쪽에 있는 Tsawwassen 항구까지는 가는 것이지요
..
물론 돌아올 때는 육로를 통해서 미국 국경을 넘어 오기로 했구요..           

금요일 01:00 AM, 모두가 곤히 자고 있을 시간에도 불구하고, Richland를 출발했습니다.
한밤중이라서 그런지 고속도로에 차가 별로 없더라구요
….
시애틀에 도착하니 새벽 4시쯤 되었고, 북쪽의 아나코테스(Anacortes) 항구에 도착을 하니 아침 6시쯤 되었습니다
.
항구의 오른쪽 풍경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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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도착을 하니 시드니항으로 들어가는 차들 중에 가장 먼저 왔더라구요
..
이용 요금을 내고, 대기하고 있으라는 라인에서 차를 대고 기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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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바닥에 차를 주차하고, 위의 승객실로 올라갔습니다. 부자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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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배를 처음 타본.. 무연이와 나연이..
나연이는 자다 깨서 눈이 부어있네요.. 카시트에 앉아서 잠을 잤으니. 얼마나 피곤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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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누가 사진을 또 찍어줘서 한 컷 찍었습니다. 바람에 머리카락이 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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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진은 빅토리아 시드니 항구로 가면서 촬영한 몇몇 사진입니다.
가끔 운이 좋으면 뛰어 오르는 고래도 볼 수 있다고 해서 유심히 봤건만.. 볼 수 없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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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시드니 항구가 보입니다. 이 사진은 밑에 내려가서 차가 나가는 쪽에서 찍은 사진이지요..
우리가 가장 먼저 기다린 만큼.. 도착해서 나가는 순서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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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진이 캐나다 입국심사입니다.
밖에 나가지 않고 그냥 차 안에서 여권 확인하고 간단한 사항 몇 가지 묻고 그냥 도장 찍어주더라구요.
다른 나라에서 미국 들어올때의 온갖 난리법썩 떠는 거에 비하면.. 이건 뭐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국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하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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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 빅토리아 시내를 둘러본 다음에, Butchart Garden을 잠깐 들렀다가 나나이모로 올라가려 했으나..
네비게이션이 잘못된 곳을 알려줘서, 가든 근처마 빙빙 돌다가 그냥 나나이모로 올라갔습니다.
시골이더라구요... 고속도로에 신호등이 간혹 있는게 인상적이었구요...

암튼, 북쪽의 나나이모 항에 도착해서 차를 대고 기다렸습니다.
이번에 탈 페리는 아침에 탔던 것 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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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애들,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이고... ㅋ (다들 초췌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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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배가 크니깐 풍경은 더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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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어떤 사람이 찍어준 가족 사진.. ㅎㅎ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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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아기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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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Tsawwassen항구에 도착해서는 바로 차를 몰고 예약을 해 놓은 곳에 가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코퀴틀람(Coquitlam)에 있는 중국식당에서 먹었지요..그러곤 다들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습니다. ^^


2010/09/06 22:04 2010/09/06 22:04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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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리 가족은 다시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왔습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헐..

암튼, 저 멀리 타워배경으로 무연이 한 컷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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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우리무연이가 노래를 했던, 시애틀 모노레일을 타러 갔습니다.
다 좋은데 너무 구간이 짧더라구요.. 편도 2분? 아마 그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모노레일 타기전에, 기다리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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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타고 가면서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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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타워도 보이네요..

그 다음은, 타워에서 남서쪽에 있는 해변가, Pike Place Market에 왔습니다.
우선 바닷가 길 주변에 주차를 했습니다. (일요일은 주차비를 내지 않아도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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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여러군데를 둘러보았습니다. 뭐 시장이야 시장이지 뭐 별거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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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시장 안에는 스타벅스 1호점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전 세계에 매장을 두고 있는 스타벅스..
하지만 옛날에는 이곳 시장, 허름한 길 한구석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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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처럼 보이는 아가씨가 앞에서 기타치면서 노래도 부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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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앞에 왔으니, 기념 촬영~ 한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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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곳 저곳을 더 둘러보다가, 한인마트 들러서 필요한 식료품 사고, 이제 다시 Richland로 출발했습니다.
출발전, 씨니컬 하게 쳐다보던 나연이...카메라를 대니, 장난꾸러기 처럼 웃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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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곳에서 올때는 엄청 흐리고 비도 왔었는데, Cascade 산맥을 넘어오니 바로 날씨가 좋아지더라구요...
역시 시애틀과 이곳의 날씨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여기 도착하니 저녁 8시 반쯤 되었더라구요, 다들 피곤해서 빨리 잤습니다. ^^

이제 다음 연휴는 9월달 노동절이네요... 그 때는 또 근처 어디를 잠시 다녀와 볼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2010/07/10 01:07 2010/07/10 01:07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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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j 2010/07/14 04:4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씨애를ㅋㅋ
    동양인이라고 막 쳐다보고 그러지 않네?ㅋㅋ
    나연이..ㅋㅋㅋ 공부만이 살길이다다 ㅋㅋ
    주말에 좀 쉬는것이좋지. make break make 니깐.
    스타벅스 커피값은 한국이랑 차이가 있는지 궁굼하오.

    • 무연엄마 2010/07/15 16:47  편집/삭제  댓글 주소

      동양인이라고 쳐다보다니...ㅋㅋㅋ 아시안이 뭐 외계인 아니잖아요.

    • crinite 2010/07/16 01:3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웬 동양인? 얼마나 한국/중국 사람 많은데....
      스타벅스 커피는 일반적으로 한국보다 싸지...
      워싱턴 주는 정말 스타벅스 많다.
      Richland에도 어찌나 많은지...

  3. mj 2010/07/19 05:4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렇군요 ㅋㅋ
    길쿤.ㅋ
    ㅋㅋㅋㅋ

  4. 김하영 2010/07/25 21:4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ㅋㅋㅋ구경왔다가...나연이 웃음에...너무 귀여워서 글남겨욤~~
    나연이랑 무연이는 그냥 내놔두 남매라고 하겠네요~똑닮았어..ㅋㅋ
    나연이 웃으니깐 너무 귀여워요...매력적인걸요??
    아...온가족이 너무 좋아보이세여.......아이코~~~부러워라!!배아퍼!!

    • crinite 2010/07/27 22:13  편집/삭제  댓글 주소

      ㅎㅎㅎ
      무연이 나연이... 좀 닮았나요?
      나연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는지..
      어떤 사람은 엄마품에 안겨 있는 나연이보고
      아빠가 엄마한테 안겨있다네요..
      ㅋㅋㅋㅋㅋㅋ

      하영씨는 아직 젊음이 있잖아요~~
      젊음을 만끽하세요... ^^

이번에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또 집에만 있을 수 없기에.... 시애틀로 1박 2일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University of Washington에 파견나와계신 선배분이 계셔서, 거기서 숙박을 하기로 하구요.. ^^

아무튼 날씨는 좋았습니다. 이 사진은 중간에 휴게소에서 촬영한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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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방문지는 Space Needle Tower입니다. 시애틀의 상징인 건물이지요..
그런데 왠걸,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했습니다.
타워 주변에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 요금을 카드로 지불했는데 (무인 주차장)..
기계에 종이가 없어서, 영수증이 출력이 안되었습니다. 휴..
암튼, 다른 종이에 지불했다라는 사실을 구구절절 써서, 차 안에 두고,타워쪽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연락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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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표를 구입하는데도 오래 기다리고 그 이후에도 타워를 감싸고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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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올라간 타워, 주위를 모두 촬영을 하긴 했는데,
다운타운쪽에 높은 건물 사진만 올립니다. 시애틀은 비가 자주 오고, 좀 흐린데...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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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전망대 통로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사진 한번 제대로 찍기가 힘들었네요.. 휴



다시 내려와서 촬영한 무연이..
무연아 다시 한번 미안하다. 아빠의 능숙하지 못한 이발솜씨로 인해.. 너의 앞머리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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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분수대 앞에서도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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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제가 알고 있는 선배님 댁으로 갔습니다. 저녁식사후 주변에 있는 공원에 갔는데요..
역시 좋았습니다. 사람도 무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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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도 멋지네요.. 비록 앞에 섬(?)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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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놀이터에서 무연이와 나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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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빼고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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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들, 정신 없습니다. ㅎ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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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린우드 근처, 선배 집에서 1박을 했습니다. ^^
















2010/07/10 01:04 2010/07/10 01:04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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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미국의 현충일인 Memorial Day 였습니다. 미국은 공휴일이 날짜가 아닌 요일로 지정이 되어 있어서
항상 주말에 붙어 있지요.. 앞으로 연결되던지, 뒤로 연결 되던지..

아~ 하지만 1월 1일 쉬고 지금까지 공휴일이 하루도 없이 쉬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미국은 공휴일이 많지 않고 대부분 후반기에 있지요..

어디라도 잠시 다녀와야겠는데, 당일로 다녀올만한 곳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같은 연구소에 계신 신박사님의 추천으로 워싱턴주 중부지역에 있는 독일식으로 꾸며놓은 마을을 다녀왔지요.

Leavenworth!
이 마을은 예전에 철도 산업 부흥과 더불어 발전하다가
철도 노선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바람에 마을의 경제적 기반이 약해져가자...
마을 사람들이 대안으로 생각해 낸 것이 독일식 관광 마을로 바꿔보자였다고 합니다.
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악 풍경이 독일 남부지역을 닮았고, 산위에는 눈이 녹지 않아서...
나름 괜찮은 풍경을 볼 수 있는 위치거든요...

암튼, 아침에 출발을 해서 도중에 Wanapum 댐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부터 이 곳까지 약 75 마일넘게 집사람이 운전해서 달려 왔습니다.
집사람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120km 정도 거리를 운전한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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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가까이 가보니, 이거 뭐 완전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ㅎㅎㅎ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이제는 제가 운전을 해서 Leavenworth까지 갔지요...


마을에 들어가서 주차하고 주변 풍경을 살펴보니,
역시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의 정상부분은 아직 눈이 녹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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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연이를 유모차에 태운 후... 기념 사진을 한 컷~!
눈이 부신지 약간 인상을 쓰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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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찍을려고 한게 아닌데,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지나가던 웬 '행인 1'이...
사진 찍어줄까 하고 이야기 해서 폼 잡고 있는데... 갑자기 이 양반이.."김치~" 하는 것 아니겠습까?
그래서 모두 어정쩡하게 웃는 표정이 되어버렸네요.. ㅎ  진짜 한국사람 처럼 보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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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마을을 놀러 다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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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한 구석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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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nworth의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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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상점 등의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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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이면 독일 국기도 좀 걸어놓던가 할 것이지... 미국 국기만 이렇게... ㅋ...

암튼, 미국 사람들의 국기 사랑은 알아줘야 합니다.






















관광객이 엄청 많았습니다.
주차공간도 부족하고..
주말 및 연휴여서 그랬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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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한바퀴 도는 마차도 있었는데, 탈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타기로 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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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함을 느껴서 식당들을 둘러보다가 들어간 곳! King Ludwig's Restaurant!
독일 전통 스타일이라고 써 있길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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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무연이와 나연이... 화이트 밸런스 잡느라 사진이 노랗게 나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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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맛있게 먹었던 슈바이네 학세하나와 모듬 점심세트를 하나 시켰습니다. (헤페바이첸 맥주 하나도~)
이 슈바이네 학세는 독일식 족발인데... 부위가 조금 다릅니다.
암튼 이걸 맥주+물에 삶은 뒤에, 다시 오븐에 구워 내는 건데요... 삶을때 방법에 따라 맛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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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이 집에서 먹은 슈바이네 학세는, 껍질은 너무 딱딱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속살도 물이 좀 많은 듯..)
예전에 독일에서 먹은 것은 껍질이 바삭바삭해서 맛있었는데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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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나오니, 악단이 연주를 하고 있더라구요.. 집사람과 무연이는 잠시 관람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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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크림을 하나 샀습니다. 무연이가 주로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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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발을 해야 할때가 된 것 같습니다. 덥수룩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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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구경을 하고 마을을 나와 오던 길과는 다른 길로 나왔습니다.
주변에 산들은 아직 눈이 다 남아 있더라구요... 밑은 더운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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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Yakima에 있는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여기도 뭐 계곡 풍경이 장엄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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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렇게 구경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6시쯤 되었습니다.
당일로는 편도 3시간 정도거리까지가 좋은것 같습니다.
그 이상 되면 좀 힘드네요.. 그럴려면 1박을 해야겠지요...

한번은 가 볼만 한 곳이라고 합니다.
2010/06/04 00:23 2010/06/04 00:23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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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ife 2010/06/04 14: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주변에 이런 곳이 많으면 좋으련만... 다들 넘 멀다.


지난 토요일에는 Oregon 주, 주도인 Portland에 다녀왔습니다.
우선의 목적은, 한인마트에 들러서 간장 및 각종 양념 등과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었지만,
가족 모두 나들이 다녀오는 목적도 있었지요.. 아무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집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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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서 우선은 남쪽으로 내려가서 서쪽으로 나있는 I-84번 도로를 타면 되는데요..
주변 풍경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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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점점 서쪽으로 다가 갈수록 자연 생태계가 변합니다.
황무지에서 점점 녹색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3 지점에 있던 Rest Area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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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곳에서의 무연이와 나연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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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포틀랜드에 다가 갈수록 계절이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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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장시간의 거리를 달려서 포틀랜드 도심지를 지나, 한인마트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짜장면과 짬뽕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에......그 곳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포틀랜드를 출발했는데요

당일여행이라 어디 다른 곳을 둘러보기에는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고,
I-84 도로 옆에 있는 멀트노마 (Multnomah) 폭포 주차장에서 잠시 폭포 사진만 찍었습니다.
사실 이 폭포는 그 길이가 엄청 큰데.. 이 사진 하나로만 보면 거대한지 잘 모르겠지요?
참고로, 이 폭포는 뱀파이어 영화 Twilight에도 나온 폭포 입니다. 한번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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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먼 길을 달려 Oregon주 동쪽으로 와서 근처에 있는 Rest Area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우리차 Impala는 항상 제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만 있다가, 오늘 처음으로 도시 밖을 나온 것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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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석양을 바라보는 무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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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나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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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런 긴 당일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저녁 8시 정도 되더라구요.....

포틀랜드는 거리가 제법 되어서 자주 갈 수 있는 곳은 아니겠더라구요.. 특히 당일로는.. --;
뭐 암튼 처음이니 여행삼아 다녀온 것으로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다음번에 시애틀로 갈 때에는 반드시 1박을 그곳에서 하고 오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2010/04/05 23:19 2010/04/05 23:19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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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ife 2010/04/06 08:1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다음엔 나도 운전을 할께~ 울신랑 운전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엉~~~

    • crinite 2010/04/15 21:5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이.. 이 정도 거리는 전혀 문제 없어요...

      이보다 더 멀리 가는 경우에는 자기가 좀 도와줘도 되지요^^;

  3. 임영경 2010/05/02 04:0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영모야~~~ 오랫만이다..
    오랫만에 너 모습과 소리씨 모습보니...참 반갑다...
    소리씨도..반가워요~~~~^^* 저 기억하져???
    무연이....이제 제법 신사티가 나네..
    나연이구나....세월 정말 빠르다....어느새....나연이까정..
    여전히 잘 지내는 거 보니...
    마음이 훈훈해 진다...
    근데...이제 너...제법 아조씨티가 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시간이 정지해 버린듯한 느낌이 든다.....ㅠㅠ
    아무튼 반갑고.....건강하게 잘 지내고..^^*

    • crinite 2010/05/10 00:4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앗~! 왕누위님께서... 친히~!!!
      잘 지내시죠?
      저희 가족은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 사진이 좀 더 아저씨 같이 나오긴 했지요... ㅎㅎㅎ
      하지만, 아직까지 마음은 20대 중반입니다.

      누님은 뭐 재미있는 일 없으신가요?
      경천동지할 그런.. 사건이라던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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