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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처음으로.. 아니 미국에서 처음으로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시애틀 방향을 향해가다가 보면 레이니어 산 (Mt. Rainier)이 있는데,
그 산 기슭에 화이트패스 스키 리조트 (White Pass Ski Resort)가 있습니다.

밑에 보이는 사진은.. 스키장을 향해 가고 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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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 스키장을 알리는 입구의 간판(?)!  'White'위에 눈이 많이 쌓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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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비가 없기 때문에 렌탈 샵에 가서 모두 빌렸습니다. 스키 세트 패키지 26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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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구름없이 햇볕이 강한날도 좋을 수 있으나...
이렇게 약간 눈이 내리는 날도 좋습니다. 암튼 딱 좋았어요... 밑에 스키장 사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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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폼이 멋있지는 않지만, 그냥 중급까지는 슬로프를 타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보다 슬로프가 엄청 깁니다. ㅋ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구름속으로 사라지니깐요 ㅋ
크..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경사가 좀 심한데서는 turn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럴때는 그냥 엣지로..크)
암튼 거의 쉬지 않고 탔습니다. ㅎㅎ

약간의 문제는 뭐냐면.. 3-4인용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같이 가는 사람과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 해야 했었는데..
항상 레파토리가 똑같다는거... ㅋ 오늘 날씨 스키타기 참 좋지 않냐? (낫 배드다...) (엑셀런트~)
그러면 꼭 물어보고 서로 물어보는 말.. 어디서 왔냐? 뭐하냐?
내가 리치랜드에 있는 내셔널 랩에서 연구한다고 하니깐..  어떤 사람은 자기 친척이 Los Alamos에 있다고.. ㅋ
또 어떤사람은 와인사러 한번 거기 가봤다는 사람도 있고..
뭐 이 정도 이야기 하면 거의 정상에 도착...
'Have or enjoy fun' 이런 이야기하고, 서로 헤어지고.. 문제는 이 레파토리가 하루종일 반복이라는거..  ㅋ

아무튼, 아침 7시에 출발했는데, 다시 Richland 도착하니 저녁 7시더라구요...
집에 들어와서 옷 세탁하기 전에 리프트권도 기념삼아 한컷 찍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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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스키장 여건은 워싱턴주가 한국보다는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저의 최악의 설질 기억을 돌이켜 보면... 음..  아직도 무주 리조트의 얼음바닥이 기억에...ㅋㅋㅋ




2010/02/14 00:45 2010/02/14 00:45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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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산행

2009/08/28 22:35 / 여행이야기
지난 광복절을 맞이하여, 출국전 마지막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곳은, 충북제천에 있는 월악산 국립공원..

원래 3악산(설악, 치악, 월악)이 힘들다고 하긴 하였지만,
다른 설악산, 치악산에 비해 좀 낮은것 같기도 했고
포항에서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고 해서,  올 여름에는 여기를 올라 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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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런데 중턱에 능선까지 가는데도 어찌나 힘이 드는지..
물론 그날이 기온이 조금 높아서 약간 덥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너무 오랫동안 산을 안갔음을 몸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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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상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상이 바위산인데 어떻게 올라가나 했더니 뒷편에 계속 계단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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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겨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간만에 너무 힘드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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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늘이 그렇게 청명하지 않아서 충주호가 잘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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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표지석을 쓰다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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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월악산 무지 힘들었습니다.
아주 기억에 오래 남을 산입니다. .

당분간은 다시 오고 싶지 않은 산이네요. ㅎㅎㅎ
2009/08/28 22:35 2009/08/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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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재선 2009/09/02 00:5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당분간이 아니라 다신 가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ㅡㅡ

    • crinite 2009/09/09 04:41  편집/삭제  댓글 주소

      백마탄 왕자님이 같이 가자고 하면 어떡할려구..

      월악산 숲속의 백설공주가 되어야하지 않겠어? ^^

평해 연수원

2009/07/05 05:44 / 여행이야기

포항공대에서 울진군 평해면에 있는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작은 연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몇몇 분들과 함께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밑에 좌측은 우리가 묵은 별채 1동, 오른쪽은 본관건물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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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연수원 앞은 바로 바닷가인데... 모래사장이 길게 뻗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수심이 깊어서 물놀이 금지 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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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착후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바베큐 구이를 시작했습니다.
말이 필요없죠.. 밑에 우측은 호주산 척롤 스테이크 고기에 후추와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맛있게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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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박사님께서 스폰하신 조니워커 그린 라벨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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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이야기 하고 있는 큰 풍데이 한마리가 날아들어 부딪치길래 잡아보니...
사슴벌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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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밤은 깊어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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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구름 낀 하늘사이에 달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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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식사는 맛있는 라면과 함께 햇반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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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1박 2일이였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네요.. ^^
2009/07/05 05:44 2009/07/0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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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미 2009/07/15 22:5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사슴벌레가 저렇게 생겼군요ㅎㅎ

    • crinite 2009/07/16 07:1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사슴 벌레..

      내가 어릴때는 저거 잡아보겠다고 별 난리를 쳤었는데..

      도시에서는 저거 보기가 거의 불가능했었거든..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인터넷에서 팔기도 하더라구...

지난 금요일 저녁에 사직구장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보러 갔었드랬답니다.
논문 심사하고 한번 꼭 가보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좀 일찍 일정이 잡혔네요.. ^^;


잠실구장, 인천구장, 대구구장은 다들 가 봤었는데..
사직은 처음이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사직구장 가는 길에 촬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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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부산진입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이미 인터넷으로 표를 예매를 했지만..
표를 찾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래와 같이 줄을 서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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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표를 찾아서 들어가니 이미 1회 초/말 경기가 끝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녹색의 그라운드는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아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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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점수 나면 롯데가 따라가고.. 계속 그런 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케밥 파는 아저씨.. "마시써요~ 케밥~"  이러는 분.. ㅎㅎ
터키쪽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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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끝나고 Cleaning time에 덕아웃에 앉아 있던 선수들이 나와서 몸을 풉니다.
그중에 최희섭과 한기주가 몸을 풀고 들어가면서 우리 앞을 지나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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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정도 되니깐... 그 유명한 롯데 비닐봉지가 돌기 시작하더라구요...
연구실 후배 종철이 한컷 찍어줬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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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앞을 지나가는 초딩들...  저것도 커플로 입고 다니더군요.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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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2로 KIA가 앞서는 상황에서 8회말에 한기주가 구원투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 역시 스피드 건 150km 151km를 계속 찍어대더군요.. ㅎㅎㅎ 역시 속도 하나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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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지만 9회 말 마지막에서.. 김종국 2루수의 결정적인 실책과 정보명의 깊숙한 내야안타로 동점!
그 다음 이대호는 아웃되었고. 마지막 나온 강민호...

한기주의 초구를 딱 때려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더군요..
아.. 사직구장 난리 났었습니다. 지축을 울리는 엄청난 함성소리.. 그 가운데에 있어보지 않으면 모르실겁니다.
물론 그 와중에는 카메라를 들 겨를이 없어서 사진도 못찍었습니다. 좀 지나서 사진을 찍었지요.. ㅎㅎ
아래는 내야 다 돌고 홈에 들어올때 롯데 선수들이 다 뛰어 나와서 축하해주는 모습이고
그 다음은 강민호 선수 인터뷰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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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만에 야구장 갔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스트레스도 확 풀고~~~ 단지 포항에서 왕복하려니 거리가 좀 멀다는거? ^^;

한국 뜨기전에 마지막으로 대구 구장에 한번 더 가 볼 계획입니다.
같이 가실 분 있으신가요? ^^;


2009/06/21 05:31 2009/06/2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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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ife 2009/06/21 22: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나도 야구장 가고 싶어. 흑흑~

    • crinite 2009/06/23 05:04  편집/삭제  댓글 주소

      ㅎㅎ 언제쯤 가능할까요?
      나중에 무연이, 나연이 데리고
      Seattle에 있는 Safeco Field에 가서
      이치로나 보러 갈까요? ^^

    • wife 2009/06/23 22:1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비싸지 않을까?? 농구장입장권도 그리 비싸다는데 야구장입장권도 마찬가지일듯.
      그 돈 있으면 맛난거 사먹지...ㅋㅋ

    • crinite 2009/06/28 05:31  편집/삭제  댓글 주소

      뭐 그래도 NBA 보다는 싸니깐..
      가 볼 수 있을거예요.. ㅎㅎㅎ

      그런데.. 박찬호가 선발로 시애틀 전에 나올 확률이 없어서..ㅋ

  3. 김하영 2009/06/22 09:2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런 빅게임은.....
    시즌에 몇번 안나올꺼에요...
    증말 대박.....ㅋㅋㅋ

지난 주말에 장 보러가는 길에
그 동안 말로만 듣던 포항 형산(兄山)에 갔었습니다.

여기 위에는 조계종이 아닌 선종 계열의 절인 왕룡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 정상까지 가는 길에 아스팔트 및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일부분 안되어 있어서 울퉁불퉁한 곳도 있습니다만..

차를 몰로 올라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서 보니
와~ 이렇게 좋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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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파노라마로 촬영할 수가 없어서 다 못담는게 아쉽네요...
자세히 보면 저 멀리 바다와 바다위에 떠 있는 배도 보입니다.
실제로 보면 잘 보이는데, 홈페이지에 올리려고 사진 사이즈를 줄이니깐 보이지도 않네요
구룡포쪽도 안보이고...

저도 여기서 한컷 찍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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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위에 불상도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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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한해는 좋은 일만 있게해주세요~~~ ㅎㅎㅎ
2009/01/06 20:44 2009/01/0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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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처가 가족과 함께 영천 은해사를 방문했습니다.

날씨가 바람은 안불었지만 산 자락에 있다보니 조금은 쌀쌀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오후에는 구름이 하늘을 덮어서 따뜻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할머니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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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장아장 제법 잘 걸어요...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 손을 잡고 수백미터를 걸었지요..
우리 무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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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와 절을 둘러보고 난 후 마지막에 할머니 품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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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어서 피곤했는지.. 무연이는 오는 차속에서 잠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도 곤히 저더라구요..

이제 1월달에는 포항에서 무연이가 살게 됩니다.
더욱 더 무연이한테 좋은 아빠가 되어야 겠어요.. ^^;
2008/12/28 07:38 2008/12/28 07:38
crinite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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